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먼나라 이웃나라/문제점/스위스 (문단 편집) == 소개 == * 스위스에는 4개의 언어로 스위스 로망드어가 있다.(구판에서는 레토로망스어라 함.) - [[로만슈어]]를 잘못 말한 듯 하다. 스위스 로망드어는 스위스 프랑스어, 레토로망스어는 따로 존재한다. * 스위스인들은 자신들의 모어 이외의 언어는 전혀 할 줄 모른다. - 대부분의 스위스인들은 4개의 공용어 중 2개국어 이상을 할 줄 안다. 나중엔 주마다 공용어가 따로 있다고 수정.[* 스위스인 75퍼센트가 독일어를 쓴다고 했는데 65퍼센트를 잘못쓴 듯하다.](12) *국호 이야기 부분에서 홀란트를 홀란드라고 쓴다. 공용어들이 전부 라틴어를 조상으로 둔다는데 실제론 독일어는 게르만계다. * 역시 초반에 GDP를 설명하면서 [[미국]]의 1인당 GDP가 1만 달러라고 소개하는데 연재 당시인 1980년대 초~중반의 기준으로는 얼추 맞긴 하지만, 이 책이 출간된 1987년에는 이미 미국의 1인당 GDP가 2만 달러에 육박한 상태였다. 김영사판에는 3만 달러로 나오고 개정판에선 삭제.(03,12) * 스위스 [[국적]]을 얻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우며, [[귀화]]가 허가되더라도 거액의 돈을 기부금으로 바쳐야 한다. - 스위스에서 [[세금]]을 내면서 10년 간 거주하면 [[영주권]]을 받을 수 있고, 영주권을 받고 나서 12년 간 거주하면 국적 신청이 가능해 총 '''22년'''이 필요하므로 상당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, 미국과 캐나다 및 유럽 선진 17개국의 시민권자의 경우 5년만 거주하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 난이도는 훨씬 낮아진다. '''또 기부금은 없다.''' 게다가 카타르처럼 국적 신청을 위해 25년 거주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고 단정짓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.[* 카타르보다 취업 [[비자]] 취득이 더 까다로우므로 어떻게 보면 더 어렵다고 볼 수도 있긴 하다.] 거기다가 이 부분에서는 대한민국 국적을 따기가 무척 쉬운 것처럼 묘사되어 있는데, 그건 정말 소득 수준이 크게 떨어지던 예전 이야기다. 현재 대한민국이 정부 차원에서 [[저출산]], 미결혼 등으로 인한 국가 인구 감소 위기에 21세기 글로벌 지구촌 사회 추세 영향을 받아들여 [[다문화]] 사회 이주민 장려 및 혜택 등의 정책을 시행해서 자국민이 보기에 쉽게 느껴지는 것일 뿐이며, 그 다문화 정책이라는 것도 사실은 결혼이민자 지원제도에 가깝다. 대한민국의 일반귀화 요건은 기본적으로 5년 거주인데 이는 일본, 프랑스와 같은 수준이다. 즉 결혼이민을 제외한 방법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따기는 결코 쉽지 않다.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결혼을 통한 이민의 경우 위장결혼이 아닌 것만 증명되면 매우 쉽게 허가해 주는 편이다. 또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56&aid=0010245618|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이민·난민에 멕시코·일본과 함께 가장 인색한 나라로 꼽히기도 했다.]] 물론 고급 인력이야 특별 귀화 등의 제도로 일사천리로 진행되지만, 지구상에 있는 어느 국가든 자기네 국가에 도움이 되는 타국의 '''고급 인력'''들에 대해서 좋은 조건까지 제시하면서 귀화시키려고 기를 쓰는건 다 마찬가지다. *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낮은 국가는 잘 사는 국가다. - 스위스 특유의 낮은 투표율과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[[요임금]]의 격양가에 대한 일화에 빗댔다. 사실 선진국의 젊은 층에서 투표율이 낮은 등 정치적 무관심이 많은 편이기는 하다. 하지만 이렇게 되면 [[중우정치]]나 [[독재]]로 흘러갈 위험이 있으며 문자 그대로 결론 짓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많다. 무엇보다도 [[독재]]체제 하에서의 지도자가 국민들에게 [[우민화 정책]]을 펴는 이유도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거나 정치에 대해 잘 모르도록 하기 위함이니 정치적 무관심 = 잘 사는 나라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.[* 자원빨로 먹고 사는 나라가 아닌 이상 독재국가 중 선진국은 진짜 드물다.] 오히려 선진국 국민들이 의식 수준이 높아 비판적, 논쟁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등 잘 사는 국가 국민이 정치에 더 관심이 높아보이는 부분도 있다. 애초에 [[민주주의]]라는 게 국민들이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정치에 참여한다는 개념인데 시대적으로 보나, 지리적으로 보나 그러한 민주정치가 잘 행해지는 나라들 대부분은 선진국, 부국이고 반대로 사회가 불안정하거나 국민들의 삶의 질이 낮은 개발도상국, 독재국가들에서 민주주의가 잘 지켜지지 않거나 심지어 거의 발달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더더욱 신빙성이 낮은 개념이다. 국민들이 정치에 별 관심이 없는 나라가 잘 사는 나라라기보다는 잘 사는 나라의 국민들에게 그만큼의 여유가 있는 경우도 많다는 개념에 더 가까우며 상술되었듯이 그런 나라일수록 오히려 국민들의 상당수가 깨어서 정치에 관심을 갖고 연구, 토론, 혹은 참여까지 하거나 그 잘 산다는 조건이 손상되면 언제든지 저항하거나 정권을 갈아엎을 수도 있으니 딱 그렇게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